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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유호진 PD가 대상포진으로 '1박 2일' 촬영을 중단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38선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점심 복불복을 끝낸 후 조퇴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촬영을 이어갈 수 없었던 것.
멤버들은 고석정에 도착한 후 유호진 PD의 조퇴 사실을 전해 들었고, 차태현은 "안 좋아 보여서 공진단도 사 먹였는데. 비싼 약도 안 맞나보다"고 말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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