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부상으로 낙마한 김기희(전북)의 대체자로 주세종(부산)을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김기희가 부상을 당해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북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기희는 지난 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합류가 불발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신 부산의 미드필더 주세종을 대체로 뽑았다. 주세종은 부산의 중원을 이끌고 있는 미드필더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서도 권창훈(수원)이 팀 사정으로 합류가 불발되면서 이현성(용인대)가 대체 발탁되어 7일 선수단과 함께 출국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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