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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결벽증 증세를 보였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박수홍-개그맨 김준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김영광-이수혁이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방송된다.
평소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함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녹화 도중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수 병과 휴지를 정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서장훈은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이라면서 "아무리 술에 많이 취해서 몸을 못 가누고, (농구)시합을 해서 피곤해도 씻지 않고 침대 위에 앉은 적이 없다"며 결벽증 증세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내가 방송에서 지나친 깔끔함을 얘기하는데 그게 여기서부터 시작된 거다"라면서 결벽증에 걸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방송인 서장훈.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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