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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사진 조각’의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 권오상이 남성그룹 빅뱅 지드래곤(GD)과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드래곤의 전시회 ‘PEACEMINUSONE: Beyond the Stage’(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권오상 작가는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시각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이나, 파급력 등에서 느끼는 바가 많다. 이번에 즐거운 협업이 됐고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제의 지드래곤, 이름이 비워진 자리’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표면을 에워싸고 있는 사진 이미지의 잘라진 파편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떠도는 지드래곤의 사진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해 만들어 나갔다.
한편 전시명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지각하고 상상하는 세계의 다른 이름으로 이상향인 평화(PEACE)로운 세상을 지향하지만 결핍(MINUS)된 현실 세계에서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ONE)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드래곤과 작가들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탄생한 설치, 조각, 사진, 페인팅 작품은 물론 지드래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까지 총200여점이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을 거쳐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도 소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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