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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화 '샌 안드레아스'(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개봉 6일 만에 국내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샌 안드레아스'는 7만 835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00만 1824명을 기록했다. 6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박스오피스 1위다.
또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3만 659명을 동원해 누적 346만 38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샌 안드레아스'는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레이(드웨인 존슨)를 중심으로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샌 안드레아스'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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