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마리옹 꼬띠아르가 신작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외신은 마리옹 꼬띠아르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2차 세계대전 배경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와 출연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독일 대사를 죽이기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암살자들의 삶을 그리는 로맨틱 드라마다. 이들은 가정을 꾸리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정부를 위해 일하는 이중 간첩의 정체를 드러내고, 브래드 피트는 그녀를 암살해야하는 이야기다. 각본은 ‘이스턴 프라미스’ ‘월드워Z 2’의 스티븐 나이트가 썼다.
이 영화는 내년에 카사블랑카, 런던, 캐나다에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리옹 꼬띠아르, 브래드 피트.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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