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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본의 라이징 스타 이와세 료가 한국을 찾는다.
9일 '한여름의 판타지아' 측은 "이와세 료가 12일부터 21일까지 내한한다"며 "GV(관객과의 대화)를 비록한 모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세 료는 12일,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진행되는 GV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여자와 일본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옐로우 키드'(2009)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1(2009)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일본의 신예 스타 이와세 료가 일본 남자 유스케, 영화 '줄탁동시'(2011) '말로는 힘들어'(2012) 등에 출연한 김새벽이 한국 여자 혜정 역을 맡아 커플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시네아스트' 장건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칸이 사랑하는 거장'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
[이와세 료. photograph by LES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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