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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 특별출연한다.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엘이 '너사시'에 3회분 출연한다"라며 "극 중 하지원의 연하 회사동료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하지원, 이진욱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
[그룹 인피니트 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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