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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과 래퍼 남편 카니예 웨스트(38)의 전기 영화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킴 카다시안 웨스트와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들의 생애를 내용으로 하는 전기영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두살 난 딸 노스 웨스트를 두고, 또 오는 12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인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전기영화를 만들 꿈에 부풀어 캐스팅 명단까지 그려보이고 있다.
이들의 한 측근은 데일리 스타를 통해 "킴 카다시안은 누가 자신의 역을 맡을지 환상에 빠졌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역할에 소피아 베르가라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가 연기했으면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명 다 가슴과 엉덩이가 큰 글래머라 자신의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가 되던지 보철로 엉덩이 확대하는 절차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니예는 자신의 역할로 영화 '엠파이어'의 테렌스 하워드를 강추하고 있는 상태.
킴 카다시안의 모매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벌써 명망있는 두명의 시나리오 작가가 초고를 쓰고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세 스튜디오가 영화 판권을 따려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대해 메이저 영화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한 소식통은 "우리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오스카상감 영화만 얘기하는데 의아스럽다. 4500만 트위터 팔로워가 있는 카다시안 얘기가 영화화되면 DVD 판매를 포함해 사실상 흥행 성공은 보장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사진 = 카니예 웨스트 인스타그램, AFP/BB NEWS,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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