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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 패션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변우석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9일 bnt는 변우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파란 배경과 거친 느낌의 바닥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청서스펜더와 블랙 워커만으로 야성미 넘치는 아찔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솔직히 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근데 아직은 인지도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연기 도전 계획에 대해 그는 "정확히 딱 정해 놓은 것은 없다. 누구의 동생 혹은 친구 역할도 너무 좋다. 재벌 집 아들도 기회만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 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친한 모델로 같은 소속사의 박형섭과 남주혁을 꼽은 그는 "남주혁은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내가 형이라 조언이나 이야기를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다. 물론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 많이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것이다. 장기용도 요즘 연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친한 사람들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이상형으로 변우석은 "현명한 여자가 좋다.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성.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나면 하나의 상황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상황을 다 고려해 조언해줄 수 있는 여자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어른에게 공손하고 예의 바른 여자가 참 좋더라"고 얘기했다.
[변우석.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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