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김태균이 11년 연속 10홈런을 쳤다.
김태균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4-2로 앞선 8회초 1사 2루 상황서 삼성 심창민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30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김태균은 이미 6회 솔로포를 쳤다. 연타석 홈런이자 멀티포. 김태균은 최근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통산 7번째. 연타석 홈런은 개인 10호.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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