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삼성이 7연승 이후 3연패에 빠졌다. 9일 대구 한화전서 2-6으로 완패했다. 한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에게 단 2안타에 그치면서 패배를 안았다. 선발 윤성환도 7이닝 4실점으로 잘 버텨냈으나 타선이 전혀 뒷받침을 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라고 했다. 삼성은 10일 대구 한화전서 차우찬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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