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6월의 상승세는 신기루였을까. LG가 4연승 후 3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2-5로 패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LG는 25승 33패 1무로 여전히 9위에 랭크 중이다.
이날 LG는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이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한 가운데 타선 역시 2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난조를 보였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할말이 없다"라고 짧게 말했다.
[LG 양상문 감독이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두산의 경기에서 우효동 주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