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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지이(임지연)가 가수 아이유, 수지와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는 퇴근하던 중 유창수(박형식)와 마주쳤다. 유창수는 톡톡 튀고 거침 없는 지이에게 매력을 느꼈고, 울고 있는 지이와 함께 포장마차에 들러 주정을 받아줬다.
창수는 지이와 자신이 즐겨가던 바에 가려고 했지만, 지이는 이미 취한 상태였다. 창수는 자신의차로 지이를 집에 데려다 줬다.
지이는 집에 가는 내내 잠을 잤고, 도착한 유창수는 "어떻게 날 앞에 두고 그런 비주얼로 잘 수 있냐"며 면박을 줬다.
이어 "장윤하(유이)가 어떤 집 자식인 줄 알고 친구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지이는 "나 고졸이라는 거 말했냐"며 "요즘은 개나소나 대졸이라 고졸이 더 귀하다. 수지도 아이유도 고졸이다. 우리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바로 예쁘다는 거다"고 말하며 자신의 얼굴에 꽃받침을 해보였다.
창수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런 지이가 싫지 않았다.
[배우 임지연. 사진 = SBS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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