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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가 제주도로 떠났다.
SBS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빠를 부탁해'의 네 부녀가 어제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갔다. 현재 촬영중이며 내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아빠들과 딸들이 모인적이 있지만 당시 조민기 딸 조윤경은 유학중이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모처럼 4명의 딸이 모두 모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 이예림, 강석우 강다은, 조재현 조혜정, 조민기 조윤경이 제주도로 동반여행을 떠난 촬영분은 오는 28일, 7월 5일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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