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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하키대표팀이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남자하키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월드리그 3라운드 A조 예선 최종전서 뉴질랜드와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2승1무1패로 A조 3위를 차지했다. B조 2위 독일과 8강전을 갖는다.
한국은 1쿼터 2골을 선취했다. 그러나 이후 연이어 3골을 내주면서 끌려 다녔고, 4쿼터 중반까지도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2분 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남현우(상무)가 뉴질랜드의 골문을 공략하면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는 팀들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
[남자하키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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