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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첫 여행에 들뜬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 AOA 멤버들이 참석했다.
지민은 "4, 5년 동안 멤버들과 함께 살면서 처음 같이 여행했다. 굉장히 추억이 많이 남아서 즐거운 여행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아도 "여행은 처음이다. 뜻깊었다. 굉장히 즐거웠다"고 밝혔고, 민아는 "재미있는 일, 슬픈 일 여러가지 겪었다. 저희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동안 샤이니를 시작으로 f(x),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등 인기 정상 아이돌이 출연해 호응 얻었다.
AOA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데뷔 후 처음 멤버들이 다 같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5박6일 일정, 여행지는 중국 하이난으로 일명 '먹방'부터 수영복 패션쇼, 민낯 등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공개했다.
8주 분량. 13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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