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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쾌조의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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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10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아시아리듬체조 선수권대회 첫 날 개인종합 예선 볼 17.600점, 후프 18.100점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중간합계 35.700점으로 역시 1위.
손연재는 소모스에 맞춰 볼 연기를 했고,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후프 연기를 했다. 볼 연기 도중 등으로 공을 받는 과정에서 공을 흘리면서 감점을 받았다. 후프 연기는 잔실수가 보이지 않았다. 손연재는 11일 곤봉, 리본 예선을 치른다.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가 손연재를 위협했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나자렌코바는 볼 17.500점, 후프 17.900점으로 모두 2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35.400점으로 역시 2위.
한편, 천송이(세종고)도 개인종합 예선 연기에 나섰다. 볼 16.250점, 후프 16.700점을 받았다.
[손연재. 사진 = 제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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