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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엔리케(45)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리케 감독과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엔리케 감독은 “정말 행복하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행복한 결말이었다. 매우 멋진 시즌을 보냈다. 다음 시즌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3관왕(트레블)에 성공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엔리케 감독은 당초 2년 계약에서 1년을 더 추가해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를 이끌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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