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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지성 작가와 결혼을 발표한 차유람이 신규 예능프로그램 '죽방전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차유람은 오는 15일 첫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KBS N Sports '죽방전설'을 통해 예능 MC에 도전한다.
차유람은 '죽방전설' 첫 촬영에서 이지성 작가와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밝혔다. 그녀는 "이지성 작가는 첫 만남부터 대화가 통하는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차유람 선수는 "결혼 후 신혼여행도 미루고 촬영을 마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고 "'죽방전설'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당구장에 가서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로서 당구의 이미지가 바뀌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은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이 돼 대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대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일반인) 당구 고수들이며, 최종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을 펼친다.
MC는 이수근을 비롯해 장동혁, 차유람, 정인영 아나운서가 낙점됐으며, 오는 15일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당구선수 차유람. 사진 = KBS 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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