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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8월 중순으로 개봉을 조정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10일 '뷰티 인사이드'의 배급사 NEW 측은 "메르스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뷰티 인사이드' 홍보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연평해전'과 함께 NEW의 여름 라인업을 조절하면서 개봉일 조정이 불가피했고 8월 중순으로 확정 지었다"고 개봉일을 변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캐스팅 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광고 분야에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백감독이 첫 연출을 맡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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