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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일일 MC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현장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민호는 최근 녹화에 해외 스케줄로 불참한 MC 규현을 대신해 일일 MC로 참여했다. 뮤지컬배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녹화였다.
공개된 사진은 민호와 이지훈이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 이지훈이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가고 있는 반면, 민호는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모습이다.
녹화 당시 뮤지컬 속 키스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이지훈에게는 '입술왕자'라며 키스 관련 질문을 쏟아내며 키스신 재현까지 요청했다.
그러자 이지훈이 민호를 상대로 "처음에는 제일 가벼운 거겠죠"라더니 "이렇게 가볍게 손을 얹어주고요"라며 키스 시범을 보인 것. 민호는 이지훈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우와.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면서 연달아 3종 키스 자세를 재현했고, "이게 여자 분들이 반하는 이유가…"라고 소감을 말했다는 후문이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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