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외국인투수 타일러 클로이드의 출산휴가는 8일 정도로 예상된다.
클로이드의 아내는 최근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 클로이드는 류중일 감독의 허락을 받아 미국으로 날아가 아내의 출산을 직접 지켜볼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10일 "클로이드의 출산휴가는 일단 18일부터 25일로 계획된 상태다. 물론 아기가 정확히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클로이드는 슬하에 딸 그래시(2)를 뒀다. 류 감독은 클로이드가 출산휴가를 받으면 1군 엔트리에서 빼겠다고 했다. 클로이드 대신 김기태 혹은 김건한을 대체 선발투수로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기태와 김건한은 퓨처스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클로이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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