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신성현, 역전 그랜드슬램 작렬…데뷔 첫 홈런
2015-06-10 19:39:53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신성현이 데뷔 첫 홈런을 역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신성현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0-1로 뒤진 4회초 무사 만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S서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의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신성현의 데뷔 첫 홈런이다. 한화는 4회초 현재 삼성에 4-1로 리드.
[신성현.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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