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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아이돌그룹 틴탑의 천지와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루나는 10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태국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써니를 대신해 루나가 12일까지 임시 DJ로 출연한다.
이날 루나는 자신의 절친들과 전화 연결을 하는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다며 "활동 기간이 아니라 소식이 궁금한 분들과 전화 연결을 해 반가운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화 연결 상대는 천지였다. 실제로 매우 가까운 듯 서로 웃음을 터뜨리며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루나와 천지는 93년생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방송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천지는"루나는 진짜 착하다. 바른 생활 아이다. 항상 바른 생활만 하고 있다"며 "좀 놀았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루나는 "제가요? 저 요즘 잘 놀고 있다"고 너스레 떨며 "연락 너무 안 한다"고 타박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사진 = '써니의 FM데이트'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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