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KIA 타이거즈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이 때 등판한 윤석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KIA와 8회초까지 3-3으로 맞서고 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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