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이틀 연속 고개를 떨궜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패, 시즌 성적 28승 1무 28패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오늘 경기는 벤치의 판단 미스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4회말 2-4에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성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흐름이 끊겼다.
SK는 11일 경기에 윤희상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NC는 이민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