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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정애리가 드디어 친아들 주상욱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임지숙(정애리)이 사람을 시켜 죽은 정도성(박영규)의 행방을 조사하도록 했다. 도성은 지성의 전 남편이자, 하대철(주상욱)의 아버지였다.
대철은 이미 지숙이 자신의 친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지숙은 대철이 누군지 몰랐던 상황. 지숙은 우연히 아들 강현웅(엄기준)의 방에서 도성의 사건 파일을 목격했고, 이후 그의 행방을 줄곧 궁금해 했다.
지숙은 한국에 들어온 도성이 아들과 한 집에 살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날 대철이 있는 집을 찾았다. 때마침 대철이 출근 중이었고, "도성의 아들이 검사다"라는 말을 떠올린 지숙은 대철의 목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
과연 지숙은 친아들인 대철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알아본다면 추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애리. 사진 = KBS 2TV '복면검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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