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주지훈, 알몸 동침…연정훈 사악 미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면' 수애 주지훈이 알몸 포옹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6회에서는 차 사고로 둘만 한적한 곳에 남게된 최민우(주지훈), 변지숙(수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 변지숙은 최민우 친어머니 납골당에 갔다 돌아오던 길에 차 사고를 당했다. 휴대폰도 되지 않았고 산 속에 두 사람만 남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변지숙은 물가에 떨어뜨린 반지를 주우려다 물에 빠졌다. 변지숙은 추위에 떨기 시작했고, 최민우는 저체온증을 염려하며 옷을 벗으라고 했다.

하지만 변지숙은 옷을 벗지 않겠다고 버티다 쓰러졌다. 이후 차 안에서 알몸으로 껴안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하고 있는 최민우, 변지숙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찾아나선 민석훈(연정훈)은 두 사람이 가까워진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가면' 수애, 주지훈, 연정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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