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가 홍경인을 보고 눈물 쏟았다.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서 송윤아는 MBC 드라마 '왕초'에서 호흡 맞췄던 홍경인과 오랜만에 만났다.
송윤아는 홍경인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하지만 이윽고 송윤아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송윤아는 "널보니까 눈물 나려고 한다. 정말 보고 싶었다"며 울었다. 홍경인은 "누나랑 나랑 친했다. 날 오랜만에 보니까(우는 것)"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홍경인과 가깝게 지냈었다며 "모르겠다. 내가 먼저 연락을 안 했겠지?" 했다. 홍경인은 "연락 못한 게 '누가 먼저'가 어디있냐. 서로 안 한 것이지"라고 위로했다. 송윤아는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너무 흘렀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