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크의 달인’ 김제동이 영화 ‘극비수사’ 토크 시사회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11일 오후 9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극비수사’ 토크 시사회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다.
김제동은 이날 행사의 주제인 ‘소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한 뒤 타인의 소신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소신이 중요하다면 타인의 소신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뒤 “그래서 나와 결혼하지 않으려는 여자의 소신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3년 7월 1일 기성용-한혜진 결혼식에 참석한 김제동의 모습.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