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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 중인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하며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불과 3달 전까지만 해도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3단 콤보로 살이 접힐 만큼 오동통했던 지율이. 그런 지율이가 최근 진행된 '오마베' 녹화에서 늘씬한 다리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벨리댄스 학원이었다.
본격 벨리댄스를 배우기에 앞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스트레칭 수업에 나선 지율이. 앉는 자세부터 남달랐던 지율이는 거침없이 두 다리를 양쪽으로 쫙 펼치며 상체가 바닥에 닿을 정도의 놀라운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였다.
반면 유연성과 거리가 먼 뻣뻣한 몸으로 시종일관 몸 개그를 선보이던 아빠 김태우는 지율이의 놀라운 유연함에 깜짝 놀랐다고.
지율이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르불문 어떤 음악이든 박자에 맞춰 몸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거침없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벨리신동으로 거듭났다는 후문.
강사는 "23개월 아이의 실력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다. 꾸준히 배운다면 대회에 나갈 실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오후 5시 방송.
['오마베' 지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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