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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tvN이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우리들의 천국'(가제)을 편성한다.
12일 케이블채널 tvN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보영 조정석 주연의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우리들의 천국'이 편성됐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천국'은 기획 초반 단계로 가제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우리들의 천국'은 캠퍼스로 향한 38세 아줌마의 로맨스로, 스무살 청춘들과 캠퍼스 생활을 하며 사랑과 자아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작품의 캐스팅은 초기 단계로,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오는 8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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