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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엠블랙 지오가 후두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오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최근 후두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오랜 기간 준비한 무대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스케줄을 강행한 것.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오가 후두염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예정대로 ‘뮤직뱅크’에 참여한다. 성대결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3인조로 재편된 엠블랙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신곡 ‘거울’을 열창할 예정이다.
한편 엠블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엠블랙의 이름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좋은 음악을 들려 주기 위해 수개월 동안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끝에 이번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은 멜로디 라인을 강조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인 타이틀곡 ‘거울’을 포함한 총 8트랙이며, 기존과 앨범과 다르게 각 곡마다 테마 곡이 담겨 있어 한편의 뮤지컬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엠블랙 지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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