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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애절한 표정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12일 이승기의 정규 6집 앨범 ‘그리고...’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당초 해당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일인 10일 공개됐어야 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필름이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는 1분 분량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원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다 느낄 순 없지만 1분간 이승기가 보여주는 애절하고 진지한 표정 연기는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따스한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우월한 비주얼과 수트핏은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6집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이승기가 의기투합해서 선보인 곡이다. 귓가에 착착 감기는 이승기의 보이스와 풍부한 감수성이 묻어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심장을 강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이승기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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