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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화양연화 pt.1'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설빙에서 한위싱동타이(연출 김영익) 녹화가 MC 플레이제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랩몬스터는 "컴백 후 언론사 인터뷰를 여러 매체로 다닐 때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차가 없어졌다"며 "나를 놓고 가고선, 찾으러 30분 동안 오지 않았다. 심지어 핸드폰도 차에 있어서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언론사 건물 1층에서 머리도 노란 친구가 핸드폰을 빌리러 말을 거니 사람들이 무서워했다"며 "어떤 분은 나를 신고까지 했다고 하더라, 잡혀갈 뻔했다"고 말하며 분을 삭였다.
이 이야기에 제이홉은 "우리가 차를 2대로 나눠 타고 다니는데, 서로 상대방의 차에 탄 줄 알았다"고 말해 당시 랩몬스터의 상황을 빨리 알 수 없었음을 밝혔다.
한편 '한위싱동타이'는 중국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채널 TV 예능프로그램으로, 게스트들이 MC 플레이제이와 함께 먹방을 하며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인기 한류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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