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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타구야가 '더러버' 팀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하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타쿠야는 1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엠넷 옴니버스 드라마 '더러버' 촬영 현장에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날은 '더러버'의 마지막 촬영 날로, 타쿠야는 소소하지만 커피 대접으로 그간 정들었던 동료들, 제작진과 어느덧 마지막이라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쿠야는 극 중 유일한 남남 커플로 가슴 설레는 브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재준과 현장에서도 끝까지 훈훈한 커플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수고하신 더럽어 모든 분들께 타구야가 더럽게 쏜타쿠야'라며 어설프지만 애교 섞인 현수막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실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구야가 속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은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타쿠야. 사진 = 아뮤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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