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정민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이정민과 임재철이 말소되고 정재훈과 조현우가 올라왔다.
관심을 끄는 인물은 역시 이정민과 정재훈이다. 이정민은 올시즌 롯데 중간계투로 꾸준히 나섰다. 이날 전까지 27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4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6.50.
이정민은 10일 KT전에서 1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뒤 전날 KT전에서도 3⅔이닝 7피안타 7실점(4자책)에 그치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재훈은 1달여만에 1군에 돌아왔다. 5월 14일 넥센전 이후 1군 기록이 없는 정재훈은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에서 1승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활약했다. 1군 성적은 8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20.
지난 5월 트레이드를 통해 KT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조현우는 이적 이후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롯데 이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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