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브라운이 갑작스럽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경기에서 제외됐다.
브라운은 SK 4번 타자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라인업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나갈 때 브라운 대신 조동화가 나섰다. 타순도 4번 타자에 조동화가 들어섰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브라운이 부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갑작스레 경기장을 떠났다"며 "인천 송도에 있는 집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SK 앤드류 브라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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