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이지혜, 4년만에 돌아와 감성 가득 '발라더' 변신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이지혜가 4년만에 돌아와 충만한 감성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지혜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아니 그거 말고'를 열창했다. 이날 이지혜는 차분한 분위기의 의상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니 그거 말고'는 오랜 연인의 소홀해진 마음으로 상처받은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보아의 친오빠로 알려진 권순욱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 전 샵 멤버 서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SHINee), 카라(KARA), 이승기,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페이지, 정준영 밴드, 소년공화국, 이지혜,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헤일로, 히스토리, 세븐틴, 멜로디데이, 에이코어 블랙, 타임즈, 씨엘씨(CLC) 등이 출연했다.

[이지혜.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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