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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하키대표팀이 독일에 패배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하키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5 하키 월드리그 3라운드 8강전서 독일에 0-2로 졌다. 이번 대회 4강전에 오를 경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딸 수 있다. 그러나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5~8위전서 무조건 5위를 차지한 뒤 타 대륙의 올림픽 티켓 확보전을 지켜봐야 한다.
한국은 1~2쿼터에 독일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며 득점 없이 마쳤다. 그러나 3쿼터서만 2골을 내줬고, 4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1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완패했다. 한국은 13일 스페인과 5~8위전 첫 경기를 치른다.
[남자하키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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