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엑소가 빅뱅을 제치고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엑소의 '러브미 라잇(LOVE ME RIGHT)'과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이 6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결과 발표에서 1위는 엑소의 차지였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와 빅뱅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1위 후보에 올랐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엑소가, 이튿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빅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날 엑소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면서 빅뱅을 앞서게 됐다. 과연 이후 방송될 음악방송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 서인영 이지혜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