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롯데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9승 32패가 됐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내일 경기 최선 다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 이상화가 제구 난조 속 4이닝 4실점에 그쳤으며 타선도 힘을 쓰지 못하며 패했다. 야심작이었던 4번 황재균 카드도 실패로 돌아갔다. 4타수 무안타 3삼진.
롯데는 13일 경기에 송승준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서며 이에 맞서 SK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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