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창단 첫 5연승을 달렸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창단 첫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7승 45패가 됐다.
이날 kt는 4-5로 뒤진 6회말 장성우와 신명철의 안타, 장성호의 볼넷을 엮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대형이 2타점 역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kt는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이대형의 결정적 적시타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며 “김재윤과 장시환이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경기 선발투수로 kt는 정성곤, 넥센은 송신영을 예고했다.
[kt 조범현 감독이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 vs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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