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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힙합 그룹 M.I.B 강남에게 달콤 살벌한 경고를 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두 번째 생존지 토밀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9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야간 사냥에 나선 박한별은 소라, 학꽁치, 생선을 잡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병만족 하우스로 금의환향한 박한별은 직접 손질에도 나섰다.
강남과 생선을 손질하던 박한별은 "어우~ 얘는 눈이 너무 서클렌즈 낀 것 같아"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평소 생선 눈을 무서워했기 때문.
이때 강남이 박한별에게 생선을 들이밀었고, 소스라치게 놀란 박한별은 "하지 마"라고 앙탈을 부리다 "나 칼 들었어 지금 손에"라고 웃으며 달콤 살벌한 경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에는 김병만, 류담,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강남, 이이경이 출연하고 있으며, 은지원, 윤상현, 배수빈, 정진운, 다솜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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