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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2년 만에 잠을 깬 공룡은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지난 12일 전국 1085개 스크린에서 31만10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은 58만7593명이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78.6%로, 23만 1401명이 공룡의 습격을 기대하고 있다. 당분간 경쟁작이 없어 ‘쥬라기 월드’의 흥행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충격을 선사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
[사진제공 = UPI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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