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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지성이 '택연 바라기'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5회에는 게스트 지성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다슬기 비빔국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에 앞서 지성은 택연에게 "요리 잘하지? 왠지 잘할 것 같아", "건강해보여서 좋다" 등 남다른 택연앓이를 보였고, 요리를 하면서도 무한한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맛깔스러운 비빔국수 만들기에 성공했고 한 상 가득 만들어 나눠먹었다. 지성은 또 택연을 바라보며 "많이 못 먹은 것 같다"며 택연을 챙겼다.
지성은 "덩치나 키에 비해서 많이 못 먹은 것 같다. 많이 먹어야 한다. 한창 성장기"라며 아이 대하듯 말했고, 자막에는 '28세 한창 클 나이"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지성은 멤버들에게 다정다감한 모습과 함께, 아내 이보영을 살뜰히 생각하는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성과 이보영은 13일 오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삼시세끼' 지성 이보영.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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