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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예야 놀자②] 팩트와 재미 사이, 가공된 매거진 '섹션TV'

시간2015-06-15 08:20:00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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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예계 소식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 스타의 열애와 결별, 결혼 등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하다. 이런 연예계는 대중들의 기대에 부흥이라도 하듯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바로 연예정보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사 KBS, SBS, MBC에서는 각각 ‘연예가중계’와 ‘한밤의 TV연예’, ‘섹션TV 연예통신’이라는 타이틀로 연예정보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한주에 벌어지는 사건사고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돌아오는 방송은 자칫 잘못하면 NEWS지만 ‘NEW’스럽지 않은 이야기가 돼버리기 십상이다. 이들은 같은 사건을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오늘도 노력중이다. -편집자 주

# MBC ‘섹션TV 연예통신’(일요일 오후 3시 45분)

일요일 오후,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다음날 출근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그러면서도 애써 잊으려고 한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월요일임을. 이 시간, 즐겨보는 것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무생각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마지막 남은 피로를 떨쳐 내준다. 이때 방송되는 것이 ‘섹션TV 연예통신’이다. 방송 3사 연예정보프로그램 중 가장 이른 시간에 전파를 탄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교진 PD는 요일에 따른 다른 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요일에 따라 차별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주로 보는 시청층에 방송을 맞추는 거죠. 일요일 주말 낮 시간엔 TV를 편안하게 보길 원해요. 진지한 이야기보다는 좀 더 가벼운 이야기를 듣길 원하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주말의 무료함을 덜어 줄 수 있는 내용을 주로 하려고 해요.”

일단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팩트(사실)에 근거해 만든다. 이런 콘텐츠는 각기 제 자리에 배치시킨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청률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콘텐츠는 앞뒤로 상호작용을 하고, 두 아이템이 연결됐을 때의 시너지를 생각한다. 또 긴 코너를 연달아서 보는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긴 꼭지 다음엔 짧은 꼭지를 배치시킨다.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배치에 따라 다채로워 보이는 마법이 일어나기도 한다.

‘섹션TV 연예통신’과 타 방송사 연예정보프로그램의 차이점은 바로 ‘매거진’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면서 연예 뉴스를 접하는 통로가 다양해졌고, 일주일에 한번 방송이다 보니 주간지와 비슷한 매거진 형식의 방송이 됐다는 설명이다.

“인터넷 기사가 워낙 빠르다보니 뉴스를 접하는 게 훨씬 빨라졌어요. 주말마다 방송이 되다보니 ‘섹션TV 연예통신’은 약간의 매거진 형식을 하고 있죠. 연예계 다채로운 이야기를 넣어요. 팩트도 물론 들어가지만, 설명을 좀 자세히 하는 편이죠. 분석하는 코너도 있고, 짧은 뉴스를 모아서 내기도 해요. 매거진화 된 인터넷 뉴스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섹션TV 연예통신’을 매거진화 시킨 첫 번째 코너는 바로 ‘섹션 기자단톡’이다. ‘나는 기자다’에서 최근 이름이 바뀐 코너로, 연예부 기자들이 연예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예 뉴스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 집단이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면서 섹션의 매거진화에 일조했다.

“시청률도 굉장히 좋아요. 이것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연예인의 입으로 듣는 것보다 리얼하잖아요. 그 코너가 가진 경쟁력도 있고 특성화된 코너죠. 단발성 뉴스 위주로 진행됐던 것이, 전문 집단이 나와서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면서 매거진처럼 풀린 것 같아요.”

방송 3사 연예정보프로그램은 상호작용을 한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소재를 가지고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기에 모니터는 필수다. 토크쇼를 연출하고 있다면 당연히 다른 토크쇼를 모니터하는 것처럼 황교진 PD는 타사 연예정보프로그램을 모니터 한다.

“모니터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경쟁 프로그램 중 하나잖아요. 우리와 다루는 방법이 또 달라요. 같은 소식을 계속 다루는 것을 피하고 싶어요. 모니터를 하다가 너무 많이 다룬 아이템은 버리기도 해요. 우리도 변화를 모색하듯이 타사 프로그램도 달라져요. 어떻게 변하는지를 지켜보기 위함이죠.”

연출자에 따라 프로그램의 색은 많이 달라진다. 같은 이야기지만 관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또 선호하는 아이템의 차이도 프로그램의 색을 만들어낸다. 황교진 PD는 좋은 현장을 가장 선호한다. 사건사고는 취재하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썩 좋진 않다는 것이다.

“소이현 MC의 임신 소식을 전했을 때 정말 좋았어요. 결혼식이나 출산 등 기쁜 소식을 전할 때가 좋죠. 다들 좋은 마음으로 온 분들이기 때문에 취재하는 입장, 소식을 전하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황교진 PD도 연예정보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했다. ‘정보’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가공을 해 전하는 만큼 정보 전달의 목적보다는 더 많은 것을 통해 재미를 전한다는 것. 또 팩트와 예능의 중심을 잡는 것 역시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섹션TV 연예통신’ MC 김국진과 소이현, 기자단톡 방송화면.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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