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백아연이 편안한 음색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민호 예리 엔) 459회에는 백아연이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무대를 꾸몄다.
백아연은 파스텔톤의 헤어컬러로 등장,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백아연은 고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살려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공개 약 2주가 지날 때쯤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더니 최근 며칠 새 음원차트 초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발랄한 셔플 리듬 위에 기타, 퍼커션 등 어쿠스틱 악기에 백아연의 미성이 더해져 매력적이다. 특히, 이 곡은 백아연의 첫 자작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이 대중들의 감성과 통했다는 건 향후 싱어송라이터로서 백아연의 잠재력을 대변한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카라, 엠블랙, 히스토리, 서인영, CLC, 백아연, 세븐틴, 이지혜, N.Flying, 멜로디데이, 소년공화국, 백청강, 칠학년일반, 타임즈,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백아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