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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새 가상 부부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 말미 새 가상 부부로 투입된 배우 오민석(35), 강예원(35) 커플,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육성재(20), 레드벨벳의 조이(19) 커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민석, 강예원 커플은 첫 만남부터 속옷을 골라주는 거침없는 모습이었다. 강예원은 "전 빨리 애를 낳아야 한다"는 솔직한 입담도 보여줬다. 특히 강예원이 "어떻게 이렇게 왔지? 하느님이 나한테 선물을 주셨나?"라고 말하고, 오민석은 "둘이 느끼는 뭔가가 있다. 알콩달콩 재밌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내용도 공개돼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육성재, 조이는 풋풋한 커플의 모습이었다. 서로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긴장 가득이었다. 육성재는 조이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사뭇 떨려보였다. 조이는 '부인'이란 호칭에 몸 둘 바 몰라했다. 어떤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커플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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